화성시, 지자체 간 정보공유 등 ‘스마트그린도시 비전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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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자체 간 정보공유 등 ‘스마트그린도시 비전선포식’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03.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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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30일 환경부 주관 ‘스마트그린도시 비전선포식’이 열렸다.

사진) 스마트그린도시 비전 선포식ⓒ경기타임스
사진) 스마트그린도시 비전 선포식ⓒ경기타임스

이날 선포식은 스마트그린도시 사업에 참여하는 25개 지방자치단체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해 그간의 사업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화성시 등 4개 시의 사업계획 발표, 비전 선포, 업무협약 등으로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지역 중심의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노력 ▲지자체 간 정보공유 및 탄소중립 촉진 ▲환경부의 행·재정적 지원 및 법적기반 마련 노력 등이 담겼다.

화성시는 이 자리에서 ▲시화호와 비봉습지 연결기능 강화를 통한 그린생태공간 활성화 ▲국내 최초 폐기물 거점 수거 지하화 및 포인트 재활용 쓰레기통 도입을 통한 녹색전환도시 조성 ▲IoT기반 미세먼지 감지 시스템 및 저감시설 설치로 청정대기 조성 등 사업 계획을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총 160억 원이 투입되며, 송산신도시를 거점으로 화성시를 생태도시로 변모시킬 전망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의 삶의 질은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며, “저탄소 녹색도시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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