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1분기 친절왕’은 김지수 주무관 “민원인 마음까지 치유”...온라인 443명 참여 163표(37%)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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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1분기 친절왕’은 김지수 주무관 “민원인 마음까지 치유”...온라인 443명 참여 163표(37%) 획득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03.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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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는 30일 올해 ‘1분기 친절왕’에 김지수 주무관(수원시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 자활지원팀)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1분기 공무원 친절왕 김지수 주무관(수원시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 자활지원팀).ⓒ경기타임스
수원시 1분기 공무원 친절왕 김지수 주무관(수원시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 자활지원팀).ⓒ경기타임스

김지수 주문관은 시민·공직자 등 443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163표(37%)를 얻어 친절왕 공무으로 선정됐다. 선정은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 행정포털(직원)에서 친절공무원 후보 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 진행했다.

시는 친절왕 김지수 주무관에게 수원시장 명의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지수 주무관을 추전한 시민은 험페이지 게시글에서 “간병인 지원을 알아보던 중 김지수 주무관과 연락하게 됐다”면서 “민원인이 초조하게 기다릴 것을 걱정했는지 바쁜 와중에도 먼저 전화를 해주고, 진행 상황을 친절하게 안내해줬다”고 설명. 이어 “민원인의 마음까지 치유해준 정성어린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친절왕 김지수 주무관은 "공직에 일하면서 여러 힘든 일도 많았지만 저의 노력을 알어봐주신 시민분들께 더욱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의 친절왕 선정은 분기마다 시민이 작성한 ‘그린카드’와 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서 칭찬을 받은 공무원 중 자체 심사를 통해 (심사 기준: 담당자의 적극성, 대민만족도, 민원해결 정도, 참신성 등)후본자를 선정한다.. ‘그린카드’는 시민들이 친절한 공무원을 칭찬하는 글을 적을 수 있는 엽서다.

시 관계자는 "분기의 공무원 친절왕은 시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을 선정·표창해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공직자들이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 분위기 확산을 위해 선정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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