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부이치치'와 희망을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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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부이치치'와 희망을 이야기해요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0.02.2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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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제일교회, 삶의 희망나눔 무료 콘서트


세계적인 희망 전도사 ‘닉 부이치치’가 부천에 온다.

오는 27일 부천제일교회 상동성전에서 개최하는 2010 희망나눔 콘서트에서 ‘닉 부이치치’가 모든 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메시지를 전한다.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난 ‘닉 부이치치’는 태어날 때부터 작은 왼발 하나만을 가지고 태어났다. 하지만 자신의 모습에 비관하지 않고 장애를 딛고 일어서 현재는 전 세계를 돌며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닉 부이치치 초청’ 2010 희망나눔 콘서트 행사는 희망나눔 추진위원회(대표 윤대영)가 주관하고 부천시, 부천시의회, MBC, 부천제일교회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저소득근로자,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일반시민 등 특히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희망과 용기를 되찾고 가족의 의미와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부천제일교회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싶어 하는 ‘닉 부이치치의 희망 스토리'가 오늘날 각박한 사회 속에서 희망과 꿈을 잃어가는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닉 부이치치는 한국에서는 2008년 MBC 교양프로그램 W에 소개돼 화제로 떠올랐고 미국에서 비영리법인단체를 설립하며 4대륙 12개국 200만명이 넘는 사람에게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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