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음원차트 올킬, '강북멋쟁이' 1위 돌풍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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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음원차트 올킬, '강북멋쟁이' 1위 돌풍 이어가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3.01.1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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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 1월 2주차(1월 7일~1월 13일) 주간차트 발표

 


'무한도전-박명수의 어떤가요'의 '강북멋쟁이'이가 소녀시대를 제치고 1위에 등극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정형돈의 ‘강북멋쟁이’가 1월 2주차(1월 7일~1월 13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개그맨 박명수가 작곡하고 정형돈이 부른 ‘강북멋쟁이’는 <무한도전-박명수의 어떤가요> 특집을 통해 발표된 음원이며 ‘강남스타일’의 대항마로 자신 있게 내놓은 곡이다.

또한, 유재석의 ‘메뚜기 월드’(5위), 하하의 ‘섹시 보이’(6위), 길 ‘엄마를 닮았네’ (13위), 정준하 ‘사랑해요’ (18위), 노홍철의 ‘노가르시아’(28위)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무한도전 공세 속에 버벌진트 ‘시작이 좋아’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선전했으며, 소녀시대 ‘I GOT A BOY’와 백지영의 ‘싫다는’ 2계단씩 하락했다.

이어 스피드의 ‘슬픈 약속’이 7위 인피니트H의 ‘Special Girl’이 8위를 차지했다.

한편, 드라마 OST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청담동앨리스>OST 멜로디데이의 ‘그만 아파하자'와 <학교>OST ‘혼자라고 생각말기’가 나란히 16,17위에 랭크 됐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무한도전 <박명수의 어떤가요>에서 선보인 곡들이 상위권에 진입하며 무한도전 음원 경쟁력을 보여주었으며, 7개월 만에 새 싱글로 돌아온 버벌진트의 ‘시작이 좋아’가 2위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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