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적십자회비 1억2천여만원 모금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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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적십자회비 1억2천여만원 모금활동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3.01.0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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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이달 31일까지를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불우이웃들을 위한‘2013년도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을 펼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오산시는 매년 적십자회비 모금을 받아 대한적십자에 전달해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누비며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시민들의 정성을 전달,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쓰이고 있다. 

2013년도 적십자사의 회비모금 목표액은 1억1천718만원이며 모금 대상은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영리법인, 비영리법인(학교·종교단체) 등이다. 

납부 권장금액은 세대주인 경우 재산세를 기준으로 8천원이며 개인사업자는 3만원 이상, 법인의 경우는 균등할 주민세를 기준으로 5만원에서 100만원 이상이다.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에 해당돼 개인의 경우 연말정산과 종합소득세 신고시 전액 소득공제 혜택과 함께 자영업자 등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도 해당시기에 전액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적십자회비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할 수 있으며 편의점에서도 24시간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추운 겨울을 보내야 할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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