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수도권 지역 방역 강화에 따른 유통업소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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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수도권 지역 방역 강화에 따른 유통업소 현장점검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0.06.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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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6월 14일까지 ‘수도권 지역 대상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에 따라 지난 3일부터 노래연습장과 PC방 등 관내 유통업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장안구, 수도권 지역 방역 강화에 따른 유통업소 현장점검 ⓒ경기타임스
장안구, 수도권 지역 방역 강화에 따른 유통업소 현장점검 ⓒ경기타임스

이를 위해 구는 안내공문 발송과 함께 6개반 2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표에 따른 시설 운영여부와 방역지침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특히, 기침, 발열, 인후통 등 유증상자에 대한 업소내 출입금지 안내문을 입구에 부착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고 운영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거나 집합금지 등의 행정조치는 물론 확진자 발생 시 입원‧치료비 등 손해배상이 청구될 수 있다”며 “사업주와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시는 시민들께서는 감염병 예방과 안전을 위해 방역지침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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