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국악원,명불허전, 젊은 국악인들의 짬콘서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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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국악원,명불허전, 젊은 국악인들의 짬콘서트 개막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6.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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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아트센터 국악원(이하 경기국악원)은 10일 오전 11시 <짬콘서트:조선클럽(이하 짬콘서트)> 를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한다.

이희문ⓒ경기타임스
이희문ⓒ경기타임스

라이브 스트리밍은 경기아트센터 공식유튜브 <꺅!티비>, 네이버TV 경기아트센터 <꺅티비> 를 통해 중계한다.

올 6월부터 경기국악원에서 시작하는 시리즈 형식의 국악 공연이다. 다만 첫 공연은 코로나 확산세로 무관중 공연을 하기로 결정했다.

경기국악원 기획공연 <짬콘서트>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우리의 국악이 이 시대를 사는 젊은 ‘꾼’들에 의해 어떻게 이어지고 발전하고 있는지를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코로나 19로 지금 어려움을 겪는 모든 이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한 작은 선물로 마련한 공연이다.

총 4회(6월 10일, 8월 19일, 9월 9일, 11월 11일)에 걸쳐 <한국남자>, <클럽 판>,  <조선연애담>, <풍류정원>이라는 스토리를 담아 4편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1회차 <한국남자>는 재즈와 경기민요가 만나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유명한 소리꾼 이희문이, 2회차 <클럽판>은 팬텀싱어 시즌3 에서 천재 국악인으로 자리매김한 ‘피아노 치는 소리꾼’ 고영열이, 3회차 <조선연애담>은 자신만의 독창적 소리와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독보적 감성의 소리꾼 오단해와 서울발레시어터가 ‘사랑’이라는 테마로 판소리와 발레의 만남이라는 이색 콜라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4회차 <풍류정원>은 국악연주팀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와 팝페라 그룹 유엔젤 보이스가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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