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197대1...수원시 첫 공공기관 통합채용 2천831명 지원 123대1 기록 최종 23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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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공사 197대1...수원시 첫 공공기관 통합채용 2천831명 지원 123대1 기록 최종 23명 선발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0.05.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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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186.5대1(2명 선발)
-수원지속가능도시재단 180.5대1
-수원도시공사 141.5대1,
-수원문화재단 91대1, -
-수원시청소년재단 54대1
-수원시정연구원 23대1,
수원시청 전경ⓒ경기타임스
수원시청 전경ⓒ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가 공공기관 채용이 12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2020년 상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6개 기관 23명 선발에 모두 2천831명이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기관별 경쟁률은 ▲수원도시공사 141.5대1(10명 선발) ▲수원시정연구원 23대1(1명 선발) ▲수원문화재단 91대1(6명 선발) ▲수원시청소년재단 54대1(2명 선발) ▲수원FC 186.5대1(2명 선발) ▲수원지속가능도시재단 180.5대1(2명 선발) 등이다.

특히 수원도시공사의 전기 분야는 1명을 채용에 197명이 지원, 197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통합채용 필기시험은 오는 30일 수원시 관내 5개 학교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10분간 동시 진행된다.

구체적인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 등은 오는 19일부터 수원시 통합채용홈페이지(http://suwon.saramin.co.kr)를 통해 공지되며, 응시자들이 지켜야 할 안전 수칙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사태로 필기시험을 1개 시험실에 20명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배치하고, 발열 응시생을 위한 예비실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최종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별로 자체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채용 원서접수 결과를 보니 코로나19로 인한 채용 한파가 실감 난다”며 “응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남은 채용 일정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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