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최고 '여성행복도시'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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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최고 '여성행복도시' 본격 가동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0.02.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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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17일 최형근 부시장, (사)한국가족상담교육연구소 한상금박사,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너스(B.I.N.U.S) 프로젝트(여성친화도시만들기) 중장기계획 용역결과보고회를 가졌다.

비너스(B.I.N.U.S) 프로젝트의 B는 아름다운 화성의 Beautiful, I는 똑똑한 화성의 Intelligent, N은 돌봄의 화성의 Nursing, U는 즐겁고 개성있는 화성의 Unique, S는 안전한 화성의 Safe를 뜻한다.

시는 아름다운 생활공간 조성, 우수여성인력 양성 및 지원, 돌봄의 여성복지, 화성시만의 즐겁고 멋진 여가문화 및 건강증진,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및 먹거리 제공 등 5개 분야 9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란 도시개발, 도로, 공원조성, 공공시설물 건축, 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의 정책을 수행함에 있어 정책단계부터 평가․환류까지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말한다.

최형근 부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5개 분야 99개 사업 담당자에게,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떻게 하면 여성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할 수 있는지,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항상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용역결과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정책과제 및 세부추진과제와 99개 사업 담당자의 의견을 종합하여 비너스(B.I.N.U.S) 프로젝트 중장기 계획을 수립,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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