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리모델링으로 오는 5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안양문예회관에 대해 명칭공모에 나섰다.
명칭변경 공모대상은 안양문예회관을 포함해 내부시설인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그리고 전시실 등으로 새롭고 친근하면서도 안양시민의 문화적 정서를 잘 반영한 명칭이면 가능하다.
응모대상은 안양시민으로 오는 22일까지 이메일(pcglcs@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 공지사항이나 안양문화예술재단(행정지원팀070-8667-8107)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시는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안양문예회관 명칭 당선에 100만원을 상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대공연장 등 3개 시설 명칭 당선에는 각 30만원의 상금을 전달하고 시상도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은 지 20년이 넘은 안양문예회관에 대한 시설향상을 위해 지난해 3월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오는 5월 2일 새롭게 개관할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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