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환경지원센터'추진 세미나
상태바
‘중소기업 환경지원센터'추진 세미나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1.06 2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제2청에서는 5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환경지원센터'설립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기업 환경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하여 지자체 공무원, 학계, 기업체, 유관기관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환경지원센터'설립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제2청 관할지역 기업체 환경개선을 위한 환경인프라 구축의 필요성 및 환경지원센터 추진방향, 정부의 새로운 국가발전 패러다임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한 환경과 경제의 상생 등에 대한 발표, 패널토의로 진행되었다.

경기도 제2청은 경기 북부 10개 시군,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연구기관, 상공회의소 등과의 협약을 통해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중소기업 환경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에 17억원을 들여 환경시설 운영 및 오염물질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기술 및 시설자금 지원, 환경컨설팅, 환경교육 등의 다채로운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도2청은 '중소기업 환경지원센터' 설립으로 북부지역 신성장 동력산업인 섬유, 피혁산업이 환경오염산업 이미지에서 탈피해 녹색산업으로 자리 매김하는 계기가 되고, 경기 북부 천혜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