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임종철 과천시부시장 취임
상태바
19대 임종철 과천시부시장 취임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0.02.04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을 위한 봉사자의 한 사람으로써 ‘언제까지나 살고 싶은 도시 과천’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과천시에 4일 취임한 임종철 부시장(44)은 취임사를 통해 "전국 최고의 도시로 명성이 높은 과천시에서 근무하게 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다"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 과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 부시장은 67년 서울생으로 90년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93년 행정고시(제36회)에 합격, 98년 10월 경기도 환경국 환경기획담당으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이래 2청 문화체육과장, 가정복지과장, 환경정책과장, 경제정책과장 등을 지낸 행정통이다.

이처럼 경기도 행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임 부시장은 젊은 패기와 샤프한 판단력으로 과천시 제2도약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각종 시책과 현안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작은 인연이라도 소중히 여기는 부드러운 리더십과 온화한 인품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그는 부인 서승희(42) 여사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