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깨끗한 농촌환경위해 농기계 폐오일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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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깨끗한 농촌환경위해 농기계 폐오일 수거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2.07.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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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화성시가 농기계에서 나오는 폐오일을 수거할 수 있는 전용차량을 운영, 토양오염 및 수질오염 방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일)는 지난 2007년부터 각종 대형농기계 오일교환 및 폐오일을 수거할 수 있도록 1.4톤의 전용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거한 폐오일은 모두 2만리터에 달하며, 올 한해 수거한 양도 6월말 현재 1200ℓ에 이른다.

센터 관계자는 “농촌 환경도 살리고 농민들 고민도 덜어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 며 “폐오일 수거 전용차량으로 폐오일을 수거하면서 오일도 교환해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랙터와 같은 대형 농기계는 대상 30~60리터의 폐오일이 발생하며, 농가에서는 마땅하게 처리할 방법이 없어 불태우거나 도랑에 버리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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