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외국인 근로자 대상 컴퓨터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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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외국인 근로자 대상 컴퓨터교육 실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2.07.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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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외국인 근로자 대상 컴퓨터교육 ⓒ경기타임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명자)가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강좌를 개설, 8일부터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강좌는 외국인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더불어 이후 본국으로 귀환 시 경제적 자립을 돕는 외국인 귀환기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PC정비교육을 통해 교육생 15명이 수료를 하였으며, 올해에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오토캐드 과정을 신설, 20명을 모집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매주 일요일 6시간씩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총 10주간 진행된다.

또한 센터는 PC정비, 오토캐드 교육 외에도 토픽 취득과정, 자동차정비, 용접교육 과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의 선진기술을 습득하여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현재 직장에서의 업무활기를 갖도록 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문의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031-8059-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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