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명자)가 까리따스 이주민 화성센터와 이동상담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과 신속한 상담을 통한 문제해결 등 외국인 복지업무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업무협약 내용에 따르면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까리따스 이주민 화성센터를 이동상담소로 지정하고, 외국인근로자의 인권보호 및 사회적응에 대한 상담협조, 지역자원의 연계협조 및 행정협조 등 외국인 복지업무를 보게 된다.
특히 중복서비스를 예방하여 체계적인 외국인 복지를 실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발안산업단지에 위치한 외국인복지센터와 발안시내에 위치한 까리따스 이주민 화성센터 간 이동상담소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외국인들의 고충해결과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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