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느티나무 염태영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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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느티나무 염태영 출판기념회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2.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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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르네상스포럼 대표가 "우리동네 느티나무  그리는 꿈의 도시 수원" 출판기념회가 6일 오후 3시 호텔캐슬에서 개최한다.

"우리 동네 느티나무"는 제목과 함께 ‘염태영이 그리는 꿈의 도시 수원’이라는 부제를 달아 자신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밝히고 있다.

이 책은 2008년부터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지역사랑이야기를 비롯한 다양한 시사문제를 가지고 주1회씩 지인들에게 웹진을 발송해 왔다. 이번 책자는 바로 그 웹진의 내용을 보완하여 책으로 엮은 것이다.

책은 총 6개의 부로 나뉘어져 있다. 1부에서는 ‘소소한 일상 속의 깨달음’이라는 주제로 염태영이 살아오면서 깨닫고 느낀 사람과 삶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스스로의 다짐 등을 담고 있다.
2부에서는 ‘희망의 도시 수원을 위한 제안’으로, 지역경제를 다시 살리기 위한 정책부터 국가계획 중 우리 수원이 반드시 챙겨야 할 사업들, 그리고 수원천 복원 이야기, 공공디자인, 복지, 안전 등 다방면의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3부 ‘지역발전의 동력, 문화 콘텐츠’에서는 진정한 문화의 힘과 이를 통해 지역이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과 대안을 담고 있으며,

4부 ‘환경,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서는 환경의 중요성과 가치, 그리고 우리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어떤 작은 변화가 필요한지를 다루고 있다.

5부 ‘한국사회, 합리성과 공정성은 부재 중’에서는 민주주의가 다시 후퇴한다는 위기감 속에서, 경제정책에 대한 냉철한 고민, 포용정치 부재에 대한 우려, 녹색성장 정책의 반환경성, 그리고 각종 정책 결정과정에서 민주적 절차가 무시되고 있는 점을 우려하였다.

6부 ‘길이 된 사람들’에서는 평소 존경하는 분들에 대한 추억과 고마움 그리고 작년에 훌쩍 우리 곁을 떠나신 두 전직 대통령과 심재덕 전 시장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리움을 담고 있다.

책의 추천사와 격려글은 1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진표 의원과 참여정부의 총리를 지내신 한명숙 노무현재단 이사장,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김대중 전 대통령 영결식에서 추도사를 하신 박영숙 미래포럼 이사장 등이 썼다.
 
염태영의 블로그 : www.suw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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