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이 3월과 4월 체험교육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3일부터 모집한다.
어린이발굴체험교실, 유물복원체험, 와당만들기, 구석기생활문화체험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용인문화유적전시관 홈페이지(www.museum.yonginsi.net) ‘교육 및 행사’코너에서 3일 오전 9시부터 프로그램별 인원을 선착순 접수받는다. 유물복원체험과 와당만들기 강좌는 재료비 5천원을 부담하며 그 외 강좌는 모두 무료다. 프로그램 별 일정은 전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발굴체험교실은 6세 이상~초등학생 15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고고학 발굴의 의미를 이해하고 발굴과 유물복원 과정을 체험한다. 유물복원체험에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4인 이하 가족 5팀이 참가해 용인에서 출토된 선사시대 토기를 직접 복원한다.
와당만들기는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해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별 와당을 직접 만든다. 구석기 생활문화체험은 초등학생 15명이 구석기인 옷을 입고 불피우기, 석기만들기 등 구석기인들의 생활 모습을 직접 재현한다.
문의는 용인문화유적전시관 전화 324-2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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