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원하는 도서관 서비스 제공 및 사회적 일자리 창출효과 기대
화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영석)은 시민이 원하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자료실 이용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 종합자료실 연장 운영은 낮시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정보제공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시민들 호응이 좋아 2010년도에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야간 근무자를 채용, 도서관마다 2명씩 인원을 배치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효과도 기대한다”며, “직장인 등 시간적 여유가 없어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화성시에는 지난해 12월 23일 개관한 봉담도서관을 비롯, 남양도서관, 삼괴도서관, 병점도서관, 태안도서관 등 5개의 시립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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