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식스' 논란, 미국여교사 가명으로 포르노 영화 출연했다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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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식스' 논란, 미국여교사 가명으로 포르노 영화 출연했다 해고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4.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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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현직 고등학교 여교사가 가명으로 성인영화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해고 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옥스나드의 리처드 헤이독 중학교 과학교사로 재직 중인 스테이시 할라스(31)는 교사가 되기전 '티파니 식스'라는 가명으로 성인 영화에 출연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할라스의 성인영화 출연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이유는 지난  3월 초 그녀가 출연했던 포르노 영상이 학생들 사이에서 유포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학교 측은 즉시 할라스에게 유급휴가를 명령하고 교육당국에 보고후 조사에 착수한 결과 그녀는 '티파니 식스'라는 가명으로 여러편의 포르노 영화에 출연했던 사실이 밝혀져 결국 해고 처분을 받았다.

그녀는 고등학교 졸업 후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며 학비를 마련, 대학을 졸업한뒤 교사가 되기 위해 대학원 등록금과 생활비를 벌기 위해 성인 영화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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