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 미래의 과학자 과학전람화․발명품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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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교육지원청, 미래의 과학자 과학전람화․발명품 경진대회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04.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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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발명품 9개 작품, 과학전람회 4개 작품 도대회 출품작 선정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미래의 과학자 과학전람화․발명품 경진대회ⓒ경기타임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구교열)가 반송초등학교 강당에서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화성․오산지역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전람회 및 발명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4월17일 개최된 과학전람회 및 발명품 경진대회는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제34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및 ‘제58회 경기과학전람회’ 예선대회 성격으로 총 9개의 과학작품과 296개의 발명품이 출품되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구교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이 과학발명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개발하고 과학적 원리를 적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발명품 경진대회는 실내에서 활용가능한 생활과학 부문과 실외에서 활용가능한 생활과학부문, 학습용품부문, 과학완구 부문, 자원재활용부문 등 총 5개 부문에서 296개의 출품작이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이중 최우수상 1점, 특상 8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기안중학교 3학년 강승우 학생이 학습용품부문에 출전한 ‘여러가지 물리법칙을 적용할 수 있는 장치의 고안’이 선정됐다.

이밖에 어린이캐릭터 황사마스크, 우산회전건조대, 웥터치 원홀 안전 벽 콘서트, 재활용 물절약 수도장치, 자전거 자동 점등장치 등 학생들의 통통튀는 상상력과 과학적 원리가 결합된 참신한 발명품들이 특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어떻게 하면 보다 편리한 생활용품을 만들 수 있을까?’고민하는 가운데 과학적 지식과 창의적인 생각으로 사물을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전람회에는 총 9개 과학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이중 반송고등학교 김성훈, 최정훈, 문성박 학생이 팀을 이뤄 제출한 “광전효과를 이용한 금속의 항균작용에 대한 연구‘ 작품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최우수상과 특상 등 9개 작품과 과학전람회 최우수상과 특상 4개 작품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제34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및 ‘제58회 경기과학전람회’에 출품되어 또 한번의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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