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1,500가구 표본조사 토래 9개 분야 72문항 조사
화성시가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삶의 수준과 사회변화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제1회 화성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화성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화성시 관내 1천5백가구 만 15세 이상 약 3천5백여명 시민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통해 통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개인의 기본사항, 주거, 교통, 복지, 교육, 환경, 문화․관광, 자치행정, 고용, 가구의 기본사항 등 9개 분야를 대상으로 총 72개 문항에 대한 조사로 진행되며 경인지방통계청이 조사 업무를 대행, 방문조사로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얻은 자료는 시의 정책 수립 및 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이를 통해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수립, 균형적 지역개발 등 시의 주요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특히 이번 사회조사를 통한 통계자료를 2013년 예산편성 및 시책 수립의 근거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사회조사를 통해 화성시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6월말까지 조사겨과 분석 및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며, 2년 주기로 정기적으로 사회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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