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27)이 이혼과 결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3일(현지시간) 요한슨이 지난해 배우 숀 펜(51)과 믿기 어려운 관계에 대해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2010년 12월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했던 스칼렛 요한슨은 이후 24살 연상의 숀 펜과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지 않았다.

요한슨은 "펜과 시간을 함께 보냈다"며"어떤 관계인지 정확하게 설명하는 것은 어렵지만 교제한 것은 맞다. 그는 정말 멋진 사람이다"고 전했다.

2008년 9월 레이놀즈와 결혼한 요한슨은 2010년 12월 이혼한 후, 숀 펜과 5개월 열애 끝에 지난해 6월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