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토요휴무제 확대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짚풀공예, 천연염새 등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성시향토박물관은 오는 4월 14일부터 매주 둘째․넷째주 토요일마다 6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것’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월에는 한지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현재 인터넷(www.hshistory.or.kr)으로 참여 가족을 접수받고있으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체험프로그램은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되며, 매월 첫째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받는다.

월별 체험프로그램은 4월 한지공예, 5월 민화를 이용한 부채만들기, 6월 복주머니 전통매듭 만들기, 7월 짚풀공예, 8월 천연염색, 9월 전통 탈 액자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