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환 문신 화제, 단 한 장면 위해 30시간 투자
상태바
신승환 문신 화제, 단 한 장면 위해 30시간 투자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3.19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배우 신승환(33)이 작품을 위해 온 몸에 문신을 하는 투혼을 보였다.

SBS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에서 주인공 강영걸(유아인 분)의 친구, 장일국 역을 맡은 신승환은 극중 유아인과 사우나 장면이 있는 것을 알고 온 몸에 헤나타투를 받았다.

신승환의 문신을 위해 3명의 아티스트가 18시간에 걸쳐 작업했으나 촬영이 미뤄져 복구하는 데 12시간을 더 투자해 단 한 장면을 위해 총 30시간을 투자했다.

신승환은 "단 한 장면이었지만 제대로 된 연기를 선보이자는 마음에서 헤나타투에 도전했다"며 "시간이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다 문신이 공개되는 사우나 장면은 최고의 퀄러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 자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유아인씨와 신세경씨, 그리고 이제훈씨, 권유리씨가 다 같이 있으면 최정상의 아이돌그룹이 와 있는 듯한 느낌"이라며 "이들 모두 드라마에 대한 열정과 마음씀씀이가 좋아서 분위기는 정말 최고다"고 전했다.

19일 첫 방송.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