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 영어․중국어 판 홍보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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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 영어․중국어 판 홍보책자 발간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03.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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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 착한여행 하루 책자발간ⓒ경기타임스

화성시가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 여행 ‘하루’ 홍보책자를 지난 해 한글판에 이어 2012년에 영어판과 중국어판 홍보책자를 발간했다.

시관계자는 “화성시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문화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특히 저탄소 여행, 로컬푸드, 지역주민과의 소통여행 등 화성시 시티투어가 갖고 있는 착한 여행의 이미지를 널리 해외 관광객에게도 알리고자 홍보책자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에 제작한 외국어 관광책자를 해외관광객 주요 집객지에 비치하는 한편, 한국관광공사, 영자 신문사, 여행업체, 대사관 등에 송부하여 홍보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2011년부터 화성시 시티투어를 탄소발생을 최소화하고 자연을 철저히 보호하면서 현지인들과 지속적인 유대와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진행, 1회용품 사용금지, 여행지 도착 후 30분 이상 도보여행, 재래시장 방문을 통한 지역특산품 구매 등 이른바 ‘착한 여행’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착한여행 ‘하루’의 1인당 참가비는 1만 2천원으로 매주 진행하는 정기투어와 도시와 농촌, 사람을 느낄 수 있는 테마투어, 자연과 함께 하는 1박2일 투어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홍보책자를 통해 화성시의 용주사와 융건릉,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등 역사 유적지부터 제부도, 궁평항, 전곡항, 백미리 등 아름다운 서해 갯벌과 석양,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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