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는 직원들을 위한 '외상후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계획'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1단계로 치유기관과 MOU를 통한 환경마련, 2단계 자가진단과 외부강사 예방교육을 통한 예방활동, 3단계는 전문상담사의 치유 프로그램 운영이다.
또 4단계는 병원치료 적극 지원이다.
화성소방서 한 관계자는 "소방공무원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육체적ㆍ정신적 어려움이 많았다"며 "외상후 스트레스 대책 마련으로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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