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선진해외연수 큰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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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선진해외연수 큰 성과 거둬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02.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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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선진해외연수 ⓒ경기타임스

화성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미)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의회 운영, 사회보장제도, 장애인복지제도 비교분석, 혐오시설의 주민편익시설 조성방안, 마리나시설 활용방안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호주를 방문, 진행한 해외 선진지 연수를 실시하여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위원 6명을 비롯하여 총 10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노인복지센터인 ARCARE를 방문 시찰하여 복지정책에 대한 청취와 질의 답변을 통해 화성시민의 복리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시작으로, SANCTUARY COVE 마리나시설과 마리나 MIRAGE 시설을 시찰하며 전곡 마리나 시설화의 활용방안에 대해 벤치마킹했다.

혐오시설 및 화성종합경기타운의 효과적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연수단은 쓰레기장을 개조하여 만든 홈부쉬베이 올림픽공원,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여 ANZ은행이 활용하고 있는 올림픽메인스타디움 등을 시찰했다.

또한 호주의 지방자치제도와 의회 운영을 이해하고 올바른 의정상을 수립하고자 캔터베리 시의회를 방문, 한인출신 남경국 의원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1944년 5명의 장애인가족이 설립한 장애인복지시설 NORTHCOTT를 방문, 장애인복지제도와 장애인간병가족에 대한 복지, 재능기부 등을 통한 수익 창출 등 화성시 복지제도와 비교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국외연수는 사회복지제도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면에서 선진사례를 배울 수 있었던 알찬 연수였다”고 자체평가하며 “국외연수를 통해 배운 것을 의정활동에 접목시켜 화성시민의 복지증진과 시정 발전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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