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학교급식유통센터 개관, 이이돌에게 안전한 먹거리공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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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학교급식유통센터 개관, 이이돌에게 안전한 먹거리공급 기대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02.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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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학교급식유통센터 개관식ⓒ경기타임스

화성시가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관내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화성시 학교급식유통센터를 개관했다.

화성시 봉담읍에 자리한 유통센터는 부지면적 9,121㎡에 총사업비 5억6600만원을 들여 냉동실과 저온저장실, 안전성 검사실, 공산품 저장고, 홍보관 등 1,863㎡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학교급식유통센터 개관으로 생산에서 공급까지 일원화된 공급시스템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학교별 예상수요량을 사전에 파악, 생산자와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는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학생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병권 화성시농산물유통사업단장은 “시가 건강하게 발전하려면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재료의 공급이 중요하다. 우리시 우수 농산물인 햇살드리 생산자와 유통사업단이 책임지겠다”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경작부터 유통까지 학교급식유통센터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학교급식유통센터 개관을 비롯하여 지난 1월 19일 수원지구 원예농협과 관내 농산뭉릉 우선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1월 30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학교급식 업무협약 체결 등 안전한 먹거리 공급,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통한 로컬푸드 조기 정착을 위한 사업을 착실히 진행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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