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새마을회․기업체 사회공헌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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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새마을회․기업체 사회공헌협력 협약 체결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02.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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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와 화성시새마을회가 지난 24일 주)나래RC와 함께 관내 청소년 10명에게 교육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사회공헌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김영선 주)나래RC 대표는 “지난 2009년부터 2명의 청소년과 결연을 맺고 매월 2십만원을 지원해오고 있으나 회사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이웃을 돕기위해 사회공헌협력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주)나래 RC는 관내 예비고등학생 5명의 대학등록금 마련 교육비를 3년간 매월 7만원씩 1대1매칭을 통해 지원하기로 하고 수혜자 5명에게 장학증서와 통장을 전달했다.

수혜학생들은 매월 지원받는 7만원과 자부담 3만원씩 총 1십만원을 저축, 3년뒤 대학입학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한 주)나래RC는 다문화가정 특기정성 교육비 지원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 3명을 대상으로 매월 1십만원씩 1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공헌협력사업은 민․관이 파트너쉽을 구축하여 기업의 여건에 맞춰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기업은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의 소외계층에게는 희망을 나눌 수 있다”며 “도움을 주고자 하는 기업이 있어도 어떻게, 누구를 어떻게 도와야 할 지 모르는 경우에는 시청 복지정책과로 연락하면 기업의 여건에 맞춰 사회공헌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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