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이 지난 1월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시정설명회에서 지역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챙기기에 나섰다.
채시장은 6일 오후 매송면 시정설명회때 제기된 건의사항 중 천천리 공동주택사업 조속추진, 원평리 인도변 안전휀스 설치, 원리 마을한기 외곽도로 개설 요청 등 3개소의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채시장은 “시정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공공청사 축소 및 예산낭비요인 제거 등으로 절감된 예산을 시민생활환경을 직접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곳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시장은 또 “현장확인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고, 주민에게 더 가까이 찾아가는 참여와 소통의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채시장은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하루에 2~3곳씩 총 19개 읍면동 55개소의 현장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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