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의장 김경오)가 1일부터 10일까지 제11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2012년 각 부서별 주요업무계획과 201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결과를 보고받는다.
화성시의회는 1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화성시가 건의한 조례개정안 5건과 박혜명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개정안 1건, 민간위탁동의안 1건, 도시기본계획 변경에 대한 의견 제시 2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각 부서별로 2012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 한편, 지난 201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사항들의 추진 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한편 채인석 화성시장은 1일 본회의에 참석, 시정연설을 통해 2012년 시정운영방향을 밝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외형적인 대단위 사업보다는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내일을 위한 준비에 예산을 쓰겠다”며 “시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12년 시정운영방향으로 ▶ 배움과 키움이 좋은 도시 ▶함께 누리는 공평한 복지 실현 ▶희망이 있는 튼튼한 경제도시 ▶생활이 쾌적한 건강도시 기반 마련 ▶문화적 다양성을 기반으로한 지역 정체성 확립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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