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100억 통큰 선물(?)로 팬들에게 새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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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100억 통큰 선물(?)로 팬들에게 새해 인사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1.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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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걸 그룹 티아라가 팬들에게 통큰(?)새해 선물로 새해인사를 전했다.
티아라는 22일 백억원의 수표를 들고 '새해 부자 되시고 복도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인사 사진을 공개했다.

티아라는 "2012년을 맞아 2011년 한 해 티아라를 사랑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격려해 주신 팬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재미있는 새해 인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사진에 사용된 돈다발과 플랜카드,자기앞 수표는 티아라 멤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디자인을 해서 제작을 한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0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러비 더비(Lovey-Dovey)'로 1위에 오르는 등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티아라는 소속사 대표 김광수의 30년의 고집을 꺾고 데뷔 4년만에 팬클럽을 창단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1982년 매니저로 시작으로 윤상 김완선 조성모 등 수많은 가수들을 스타로 만들어 낸 김 대표는 대중 가수는 팬덤에 의해 움직이기 보다는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야 한다는 철학때문에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자신과 함께한 가수의 팬클럽을 공식 창단시키지 않았다.

김 대표가 30년만에 마음을 바꾼이유는 티아라가 최근 '롤리폴리', '크라이 크라이(Cry cry)', '러비더비(Lovey-Dovey)'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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