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 용인시장, 시민 밀착 현장 행정 ‘발 빠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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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 용인시장, 시민 밀착 현장 행정 ‘발 빠른 행보’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1.10.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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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 용인시장이 대형건설현장, 초등학생 급식 등 시민 밀착 현장 행정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경기타임스

김학규 용인시장이 현장과 소통하는 시민 밀착 행정 구현을 위해 19일 대형건설공사장과 초등학생 급식현장 등 역점 시책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시민과 대화를 나눴다.

김학규 시장은 19일 오전 10시 저비용 명품 종합장례시설로 건립 추진되는 ‘용인 평온의 숲’ 건설공사장을 방문, 건축·토목 분야 등 분야별 공사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시찰했다. 김 시장은 안전 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당부했다.

용인 평온의 숲은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산11번지 일원 60만여㎡ 부지에 화장로 10기, 봉안당 4만 2000구, 자연장지 1만 3000구, 그리고 장례식장은 12실 규모로 조성된다.

2012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용인시는 용인 평온의 숲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하기 위해 연구 용역도 추진하고 있다. 용역 결과를 반영해 용인 시민이 다양한 장례 서비스를 제공받고 편리한 시설로 운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김 시장은 이날 정오에는 기흥구 구갈동 성지초등학교 무상급식 현장에서 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시장은 학생들과 한자리에서 식사를 하면서  쌀과 농축산물에 담긴 농민의 땀과 열정, 용인 농축산물로 학생들의 점심식사를 무상급식 지원하는 시책사업 등에 대해 소개하고, 지역 농축산물로 건강한 식생활을 습관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올해 192억원의 관내 초등학교 96개교 3~6학년 약4만8000여명의 학생에게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다. 향후 단계적으로 초등 전 학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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