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새터민 돕기 통일예술제 22일 동백호수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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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새터민 돕기 통일예술제 22일 동백호수공원에서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1.10.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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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에서 새터민 돕기 통일예술제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백호수공원 야외 특설무대와 광장에서 열린다.

통일예술제는 민주평통용인시협의회(회장 조봉희)가 주최하며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주요인사, 평통자문위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통일예술제는 창설 30년을 맞은 민주평통이 국민과 함께 젊게 일하고 실천하는 헌법기관으로 새로운 정체성을 구축하는 ‘통일염원 한마음 잇기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열린다.

초·중·고교생 대상 통일그림그리기 대회, 북한 사진과 그림 전시, 북한 전통예술단 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가 진행된다. 또한 백옥쌀, 백암순대 등 용인특산품 장터를 열어 수익금의 일부를 새터민 돕기에 지원할 예정이다. 통일그림그리기 대회는 현장에서 참가 희망자를 접수해 진행하며 용인미술협회 관계자들이 오후 4시 30분경 심사 결과를 발표, 초·중·고등부 부문별 최우수·우수·장려 등 14명을 수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통일의지와 안보의식 제고의 기회를 마련하고 관내 거주하는 새터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뜻 깊은 행사에 각계각층 시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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