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전통문화보존 사업 전력
상태바
평택시 전통문화보존 사업 전력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1.03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택시는 2010년 전통문화보존 및 계승사업에 총 57억33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전통문화가 살아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로 했다.

평택시는 시대의 변천에 따라 사라져가는 유ㆍ무형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통한 정체성 확립 ㅁ및 문화역량 강화를 위해 전통문화보존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먼저 무형문화재 보존을 위해 평택농악 등 3개 단체에 16억1400만원을 지원하여 전승활동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으며 문화재 보존 정비를 위해 34억5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만기사 등 5개소의 문화재와 보국사 등7개소의 전통사철 등을 보수 정비키로 했다.

또한 전통문화 체험 및 발굴을 위해 2억7000만원을 투입하여 매월 문화시티 투어사업, 오룡마을 축제, 동령줄다리기 등 전통놀이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역사인물 선양사업에는 3억9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만세 안재홍 추모행사개최, 다시리포럼 등 학술행사개최, 향토문화지 발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시는 국가지정문화재4개소를 비롯해 경기도지정문화재 18개소, 향토유적8개소 등 모두30개소를 관리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