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립도서관은 오는 29일 오후 2시 ‘10월의 하늘’을 연다. ‘10월의 하늘’은 연구자, 교수, 의사, 엔지니어 등 현직 과학자·공학자가 지방 소도시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찾아가 자발적 강연 기부를 하는 행사로, 전국 43개 도서관에서 일제히 열리는 강연의 일환으로 선보인다.
용인에서 열리는 강연은 ‘영상으로 보는 새 이야기’, ‘전기는 왜 아껴 써야 하나요?’란 주제로 생태동화작가인 권오준씨와 LS산전 연구개발본부 기술전략팀 이상훈씨가 참여한다.
‘10월의 하늘’ 강연은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나 학부모 등 지역 주민 누구나 청중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10월의 하늘’ 강연에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18일부터 용인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or.kr/yongin) 빠른 메뉴(문화행사 접수)에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용인시 동부도서관 수서열람팀 031-324-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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