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웃음대학'27만 관객이 선택한 최고의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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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웃음대학'27만 관객이 선택한 최고의 코미디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1.10.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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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웃음대학 포스터.ⓒ경기타임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백대식)은 연극의 대중화를 위한 ‘화제의 연극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작품은 27만 관객이 선택한 감동과 웃음의 연극 <웃음의 대학>을 무대에 올린다.

'웃음의 대학'은  전쟁 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바치는 웰메이드(well-made) 연극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희극을 모두 없애 버리려는 냉정한 ‘검열관’과 웃음에 모든 것을 건 극단  ‘웃음의 대학’의 ‘작가’가 벌이는 7일간의 해프닝을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낸 수작이다.

2008년 11월, <연극열전 2> 아홉 번째 작품으로 국내 초연된 <웃음의 대학>은 당시 송영창, 황정민 등 최고의 캐스트로 객석점유율 100%를 기록하며 이후 현재까지 앵콜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공연에 참가한 배우들의 일면만 보더라도 작품의 우수성은 검증된다.
 
검열관役에 송영창・정웅인・안석환・주진모, 작가役에 황정민・김도현・백원길・정경호 등 대중적인 사랑과 연기력까지 갖춘 최고의 배우들이 참가했다.

이번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 공연에는 그 동안 참여했던 배우들 중에서도 연기력이 뛰어난 송영창・백원길(10월 15일)배우와 정웅인・김도현(10월 16일) 배우가 출연한다.
 
'웃음의 대학'은 유쾌한 희극이며, 감동적인 찬사이며, 희망 어린 메시지!

‘미타니 코우키’는 현존하는 일본 최고의 희극작가로 <웃음의 대학>은 웃음을  통해 세상을 긍정하기도, 부정하기도 하면서 삶과 세상을 변주하고 있는   그의 작품 세계가 잘 들어나는 대표작이다.

그의 작품에는 언제나 상상을  초월하는 해프닝과 그에 따른 웃음이 스며들어 있지만 단순히 재미만을   드러내지 않는다. 바로 이것이 그의 작품에 ‘웃음의 철학’이 담기는 이유다.

화성시문화재단의 ‘화제의 연극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은 강풀 원작의 웃음과 눈물의 러브스토리로 12만 관객을 감동시킨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선보일 예정으로, 그 동안 명품연기를 선보여 온 ‘최주봉’ 배우가 출연한다. 공연은 11월 26일(토) ~ 27일(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무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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