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효자․효녀기원 임산부 명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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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효자․효녀기원 임산부 명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1.10.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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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오는 8일과 9일 2일간 융․건릉과 용주사 일원에서 열리는 ‘2011 정조 효 문화제’의 일환으로 예비맘을 위한 특별한 명상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8일 용주사 효행문화원에서 진행되는 명상체험은 부모님의 은혜를 되새기며, 곧 태어날 자신의 아기가 정조대왕의 효심을 배우길 바라는 예비맘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명상체험은 진정한 부모가 되기전에 자신을 낳아준 부모님의 은혜를 헤아려보는 부모은중경 독송과 호흡법과 함께하는 명상, 태교음악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태교음악회는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 ‘캐논’, ‘넬라판타지아’ 등 명곡들이 가야금과 해금, 아쟁 등 전통악기로 연주된다.

시 관계자는 “명상체험을 통해 부모가 되기전 자신이 받은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새기며, 그 마음이 고스란히 태아에게 전달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태교음악회의 아름다운 선율은 임산부의 긴장을 풀어주며, 태아를 위한 최고의 태교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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