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외국인근로자들의 귀국 후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폴리텍Ⅱ대학과 함께 진행하는 외국인 근로자 귀환기술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28일 입학식을 갖고 하반기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자동차정비과정 15명, 용접과정 20명 등 총 35명의 외국인 근로자자 참여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7시간씩 총 84시간 기술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3D업종에서 열심히 일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본국으로 귀국한 후에도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모국에서 성곡적으로 자립하기를 기대한다”며 교육 프로그램의 취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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