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그 첫번째 이야기-'꿈ㆍ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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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한 그 첫번째 이야기-'꿈ㆍ틀'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2.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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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하고 다양한 청소년 문화콘텐츠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26일과 27일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혁종)이 '꿈을 향한 그 첫 번째 이야기-꿈ㆍ틀' 문화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참여자치회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전시존, 공연존, 체험존 등으로 나눠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의 호평을 받았다.

올해 경기도 네티즌이 선정한 10대 뉴스 가운데 하나인 1일차 ‘꿈나무 안심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준비한 애니메이션 작품과 아크릴 그림, 종이접기 등이 전시되고 방송댄스, 구연동화, 영어노래, 수화 등  꿈나무 안심학교를 통해 익힌 장기들이 발표됐다.

2일차인 27일에는 청소년 동아리들의 연극,  스트릿댄스, 비보이,  카르페디엠 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틀 연속 행사장을 찾은 최영근 시장은 "끼많은 우리 화성시 청소년들이 따스한 가슴을 지닌 청소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행사장 곳곳을 직접 방문하고 청소년들을 격려해 청소년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교 밖 꿈나무안심학교 꿈마루반 학부모들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행사답게 내용이 알차고 유익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앞으로도 정책적인 차원에서 청소년이 스스로 참여해 노력이 꾸준히 개발되고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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