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테마 60인조 아름다운 선율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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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테마 60인조 아름다운 선율 선물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7.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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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오는 27일(수) 오후 7시 30분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사랑’을 주제로 한 정기연주회 무료공연을 선보인다.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꿈과 희망, 교육'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이중엽 지휘자의 인솔 아래 수많은 연주를 통해 청소년 문화예술을 발전시키며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또한 독일 가르미쉬-파텐키리헨 시에 초청되어 공연을 한 바 있으며, 영국 에든버러 축제 NAYO(영국국립관현악협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식 초청되어 문화예술 도시 ‘용인’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문화홍보대사로서 활동해왔다.

우수한 단원들을 선발해 정상급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손색이 없어 많은 음악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연주회 역시 시원한 클래식 연주의 향연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이번 연주회는 예술에 대한 ‘사랑’이라는 테마로 바쁜 일상과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6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한다. 러시아 작곡가 보로딘의 대표적 오페라곡 ‘프린스 이고르’를 통해 이고르 공의 아들과 적장 딸 간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도 들려주고, 빨려 들어갈 듯한 바이올린 선율이 담긴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3번’과 우리에게 친숙한 곡 비제 ‘아를르의 여인’을 통해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문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031-889-9457  용인시 문화예술과 공연기획팀 031-324-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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