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펫' 日서 제작발표회..3천 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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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펫' 日서 제작발표회..3천 명 몰려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03.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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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근석과 김하늘이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공항에서 기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장근석과 김하늘이 주연을 맞은 영화 '너는 펫'은 오는 5월부터 이바라키현의 전면적인 지원 속에 로케 촬영에 들어간다.
이에 장근석과 김하늘이 일본으로 날아갔다.
 
이들 주연의 화제작 '너는 펫' 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 팬 3천 명이 운집한 가운데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공항에서 열렸다.

 주연인 장근석과 김하늘, 그리고 인기밴드 FT아일랜드의 최종훈, 김병곤 감독은 이날 영화 '너는 펫'의 일본 로케지인 이바라키공항에서 열린 영화 제작발표회에 참석, 영화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소개했다.

 김하늘은 "연기가 뛰어난 장근석은 애완동물에 너무 잘 어울리는 귀여운 매력이 있다"고 했고 장근석은 "김하늘의 애완동물이 되어 기쁘다"고 맞장구쳤다. 연기자 데뷔를 앞둔 최종훈은 "발목을 잡지 않도록 열심히 임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김병곤 감독은 "코스모폴리탄적인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장근석과 김하늘, 최종훈은 이날 이바라키공항에 장식될 손도장(핸드프린팅)을 찍은 뒤 오픈카를 타고 열광하는 3천 명의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너는 펫'은 TBS에서 드라마로도 제작 방송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으로, 원작만화는 2003년 제27회 고단샤 만화상을 수상했다. 영화 '너는 펫'은 오는 5월부터 이바라키현의 전면적인 지원 속에 로케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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