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맞춤으로 본인에게 딱 맞는 대학을 선택해 드립니다. 아주대학교로 꼭 오세요
아주대학교는 16일 오후 2부터 건국대학교, 단국대학교, 숭실대학교, 인하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7개 대학과 함께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수험생이 1:1로 상담받는 `2010학년도 대학연합 열린 입시상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주대학교에 따르면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입시 상담은 기존의 대학소개, 요강설명등과 같은 입학설명회 방식에서 벋어나, 각 대학의 입학담당자들과 수험생이 1:1로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7개 대학 모두에서 상담 받을 수 있어 효율적인 입시상담이 될 전망이다.
임석철(남, 52) 아주대학교 입학처장은 “수능시험 결과가 발표되었기 때문에 수험생과 학부모도 학과와 대학에 대한 결정은 거의 이루어진 상태라고 생각한다. 결정이 대략적으로나마 이루어진 만큼 이미 대학이나 모집요강 등에 대한 내용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 대학설명이나 학과설명 순서는 없애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운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처장은 또 “인터넷이나 모집요강만으로는 알 수 없는 맞춤정보를 수헙생들이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자신의 영역별 수능점수를 숙지하고 원하는 대학, 학과 등을 미리 결정하고 온다면 보다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인에게 할당된 시간은 5분으로, 참석자들은 7개 대학 모두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한편 아주대학교는 연합입시상담과는 별도로 오는 17일(목)부터 24일(목)까지 일주일간 개인 입시상담을 진행하기로 하고 신청자를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은 수험생은 아주대학교 입학처(031-219-2026)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