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미술관사업소이 한여름 밤 전시 관람과 달리기 그리고 DJ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어거스트 러쉬(August Rush)'를 17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어거스트 러쉬는 ‘보고~ 달리고~ 즐기자~’라는 슬로건 하에 전시 관람, 달리기 그리고 DJ파티가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이다.
100명이 참여하여 정조와 수원화성을 주제로 한 기획전인 '셩 : 판타스틱 시티'를 관람한 뒤 수원화성 둘레길 약 3km를 달리고 미술관으로 돌아와 DJ 공연과 함께 파티를 즐기는 순서로 진행된다.
달리기는 뛰는 속도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달린 후에는 미술관에서 DJ의 흥겨운 공연과 더불어 수제 맥주를 즐기며 깊어가는 여름밤을 장식한다.
행사 참여는 만 19세 이상 성인 대상으로 8월 8일(목)부터 12일(월)까지 미술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세부 내용은 8월 7일(수)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누리집(http://sima.suwon.go.kr),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된다.
수원시미술관사업소 김찬동 소장은 “이번 <어거스트 러쉬>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누리집(http://sima.suwo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