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화교육연수 교직원힐링센터, 교직원 상담의 문턱을 낮추다

2019-01-14     박혜정 기자

[경기타임스] 경기도평화교육연수 교직원힐링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교직원상담네트워크(상담인력풀)를 통해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교직원상담네트워크는 상담인력풀로 지난해 9월에 출범 상담자 직별로는 교원(85%)이 월등히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상담신청 주제로는 교육공동체 간 갈등에서 오는 어려움 호소(58%)가 가장 많았다. 또한 성별로는 여성(93%)로 경기 4대 권역별 참여율을 보면 서남권(35%, 수원, 화성, 안산 등)이 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교직원상담네트워크를 통한 상담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은 담당자 이메일(gervaise@goe.go.kr)로 상시 신청 가능하고, 전화문의
(031-539-5622)를 통해 보다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도평화교육연수원 송민영 원장은 “올해 외부적으로 보다 폭넓은 홍보를 통해 상담을 필요로 하는 교직원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내부적으로는 시스템을 정비하여 최대한 빠른 지원으로 상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