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세외수입 실무자 교육실시

2009-12-07     정대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영통구 과태료 및 세외수입 부과, 징수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시스템 전산교육을 4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종합민원과 5명, 건축과 3명 등 총 25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전산 시스템상 부과 등 담당자들이 어깨너머로 배운 세외수입 프로그램 사용법을 정식으로 배울수 있는 기회였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부과절차 뿐 아니라 이행강제금, 환경개선부담금 등 부과금액이 크거나 건수가 많아 상대적으로 체납관리가 어려웠던 세목 담당자들을 위해 압류, 결손처분법 등 세외수입 시스템 사용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이 교육을 통해 알음알음 알았던 부과 및 체납과 압류 절차에 대해 확실히 배울수 있었다"면서 "1년에 한번, 특히 인사이동으로 업무를 새로 배우는 시점에 이런 교육이 있었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