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독림 애국지사‘특별예우금’ ‘경기광복유공연금’100만원 지원

2018-12-19     전찬혁 기자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독림 애국지사를 위해 ‘특별예우금’으로 ‘경기광복유공연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연금 지급을 위해 도는 지난 10월 ‘경기도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했다.

이달부터 지원되는 연금은 지난 9월분부터 소급 적용되며, 앞으로 매달 25일에 항일 애국지사의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도내 생존 애국지사는 9명으로 보훈처에서 지급되는 보훈급여금 이외에도 매달 100만원씩의 ‘경기광복유공연금’을 경기도로부터 추가로 지원받는다.

한편, 전국에는 35명의 항일 애국지사가 생존해 있으며, 도내에는 전체 26%에 해당하는 9명의 항일 애국지사가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