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수원시 스테이션 없는 공유자전거 이용환경 개선방안연구’ 최종보고회

2018-12-12     이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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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스테이션 없는 공유자전거 이용환경 개선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김미경)’가 12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수원시 공유자전거 이용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자동차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환경과 교통에 효율적인 공유자전거 이용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

보고회는 수원시 공유자전거 이용만족도 설문조사 분석결과를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연구활동을 통해 도출한 정책적 제언들을 가다듬기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미경 대표의원은 “수원시 공유자전거는 대중교통과 연계 된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활용되어 생태도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인프라를 확충하여  공유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구단체에는 김미경 대표의원,이재식, 문병근, 이미경, 윤경선, 조미옥, 채명기, 이병숙, 강영우, 장미영 의원 등 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