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18 道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 장려상

2018-11-25     전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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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화성시는 ‘2018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노숙인 재활시설 ‘성혜원’을 성인지적 관점의 교육, 공간적·설비 기능적 배려, 재활프로그램 발굴 및 강화, 맞춤형 매뉴얼 제작 등을 통해 시설운영을 개선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박민철 복지정책과장은“이번 수상을 계기로 성차별 없는 보편적·실질적인 복지정책구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여러 정책이나 사업에 나타나는 성차별적 요소를 제거하고, 남녀에게 공평한 혜택을 주는지 평가해 양성평등정책이 정착되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