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출장소’개청...민원총무과, 세무토지과, 복지위생과, 건축산업과 등 4개과 25팀 구성

2018-10-25     전철규 기자

[경기타임스] 화성시는 내달 5일 동탄역 인근에‘동탄출장소’를 개청한다고 25일 밝혔다.

동부출장소는 동탄역 인근(동탄대로 537) 라스플로레스 A동 2층에 민원총무과, 세무토지과, 복지위생과, 건축산업과 4개과 25개 팀 118명의 직원이 상주 민원을 처리한다.
 
시는 동부출장소의 만원이 동탄권의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 지난 5월 개소한 동부출장소 생활민원실을 동탄출장소로 확대 개편했다.
 
구역은 동탄 1동에서 6동까지 동탄권 전역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업무는 ▲여권 ▲제증명 발급 ▲세무(재산세, 주민세, 취·등록세) ▲가족관계등록 ▲부동산거래 신고 ▲각종 인·허가(공중위생업소, 건축 옥외광고물, 식품접객업소, 도로 및 하천점용) 등이다.

시 관계자는 "개청으로 인구의 62%가 집중된 동부권 주민들이 멀리가지 않고도 가까운 동탄출장소에서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